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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사회적 고립감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부정정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코로나19 확산 시기의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비교 = Effects of Social Isolation on Life Satisfaction and Mediating Effects of Negative Emotion and Self-Esteem in Older Adults: Comparing One-Person with Multi-Person Household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제목
노년기 사회적 고립감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부정정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코로나19 확산 시기의 1인 가구와 다인 가구의 비교 = Effects of Social Isolation on Life Satisfaction and Mediating Effects of Negative Emotion and Self-Esteem in Older Adults: Comparing One-Person with Multi-Person Household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저자

정은혜

저자(타언어)
Jung, Eun Hye
키워드
노년기 삶의 만족 ; 사회적 고립감 ; 부정정서 ; 자아존중감 ; 1인 가구
발행연도
2024-12-3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44권 제4호, pp.220-248
초록
노년기는 신체적 약화뿐 아니라 사회적 관계망 축소로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게 되며 정신건강 차원에서 취약한 시기로, 코로나19는 이와 같은 취약성을 더욱 악화시켰다. 이 연구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시기 노년층의 사회적 고립감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과 두 변수의 관계 사이에서 부정정서와 자아존중감이 매개하는 경로를 구조적으로 확인하였으며, 고립의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와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다인 가구를 비교하여 함의를 찾고자 하였다. 분석 자료는 2021년에 조사된 한국미디어패널조사 중 60세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적 고립감, 부정정서, 자아존중감은 모두 삶의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확인되었으며, 부정정서와 자아존중감은 사회적 고립감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는 다인 가구에 비해 사회적 고립감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력이 크고, 자아존중감이 삶의 만족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력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실천적,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ISSN
1226-072X
DOI
10.15709/hswr.2024.44.4.220
KIHASA 주제 분류
사회서비스 > 노인복지
인구와 가족 > 인구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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