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 중 독거노인은 비중이 1994년의 13.6%에서 2009년 20.1%로 증가하였고, 이러한 증가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음. 독거노인의 비율은 농어촌 지역, 여자노인, 70대 후반에서 높으며, 교육수준과 독거노인의 비율은 반비례하는 등 노인의 특성별 독거노인의 비율에 큰 차이가 발견됨. - 독거노인은 전체노인에 비하여 부양의 교환 수준이 낮고, 건강상태나 경제수준이 낮은 편임. 독거노인의 44.6%가 자신의 건강상태를 부정적으로, 56.9%가 경제상태를 나쁘다고 평가하고 있음. 독거노인의 사회적 통합 제고 및 다양한 생활서비스 개발 및 제공, 독거노인의 다양성에 기초한 맞춤형 대응 등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