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icy Directions for Precautionary Food Safety Management on Risks

Abstract

지난 20여 년간 발생한 식품위생 사건ㆍ사고를 돌이켜 보면, 국민들의 건강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치는 사건도 있었으나 과학적 근거 없는 일방적 발표, 적절한 의사소통의 부재, 체계적 행정 미비 등으로 인해 사회적 파장과 수출 감소로 인한 국가 경제 손실 등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식품의 체계적 위해물질 안전관리를 함으로써 식품관련 사건 사고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정책방향으로 식품에 존재하는 위해물질에 대한 사전예측적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위해우려 물질에 대한 문제 발생을 사전에 탐지함으로써 식품 등의 위해요소에 대한 안전관리 업무수행을 위한 유해물질관리단을 신설(06년1월)하여 이를 총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기준 규격이 설정되지 않은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잠정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각종 위해요소에 대한 감소대책을 추진하며, 국제적 수준의 과학적 위해평가 체계를 구축하여 국민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관리능력을 강화하여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