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우울관련 온라인 문서는 개학 시기인 3월부터 증가하여 5월에 감소하며, 다시 여름방학 후 9월부터 증가하여 11월부터 감소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청소년의 우울관련 부정적인 감정(위험)을 나타내는 온라인 문서는 2012년 25.2%, 2013년 27.9%, 2014년 24.5%로 나타남. 온라인 문서에서 ‘질병’과 ‘가정폭력’이 동시에 언급되면 청소년의 우울감정은 위험함. 청소년은 온라인상에서 자살생각과 같은 우울한 담론을 언급하기 때문에 온라인상에서 우울의 징후가 예측되면 실시간으로 개입할 수 있는 정부차원의 우울관리 모니터링 체계의 구축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