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계청의 2014년 가계금융, 복지조사 자료로 우리나라 소득 및 자산 분포의 특징을 분석한 결과, 가계단위의 가처분소득 지니계수는 0.4259, 순자산 지니계수는 0.6014로 나타나 우리나라도 자산불평등이 소득보다 더 심함을 확인할 수 있었음. - 순자산 및 소득 불평등에 대한 상대적 기여율을 연령대별로 구분하면 45~54세에서 가장 높고 55~64세가 그 뒤를 이었음. - 이는 은퇴 전후 시기에서 불평등이 많이 발생함을 의미하며, 향후에는 불평등 추이를 분석함에 있어 생애 주기적 속성을 반영하여 분석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