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and Welfare Policy Forum 2013.11 No.205, pp.2-4
Abstract
정부가 발표한 2014년 예산안에 따르면 복지예산이 사상 최초 100조원을 넘었다. 그만큼 사회복지 확대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요구가 늘고 있으며, 과거 개인과 가정이 맡아오던 기본적인 삶의 질 유지가 공공영역으로 넘어와 행정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정부의 복지행정 서비스는 이제 단순히 특정 소외계층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영유아·학생·장년·노인 등 전국단위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으로 발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