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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청년 임금근로자의 고용 형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주거 불안정의 조절효과 분석 = The Impact of Employment Type on Depression among Young Single-Person Household Wage Earners: An Analysis of the Moderating Effect of Housing Instability

제목
1인 가구 청년 임금근로자의 고용 형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 주거 불안정의 조절효과 분석 = The Impact of Employment Type on Depression among Young Single-Person Household Wage Earners: An Analysis of the Moderating Effect of Housing Instability
저자

양연재 ; 송인한

저자(타언어)
Yang, Yeonjae ; Song, In Han
키워드
1인 가구 청년 임금근로자 ; 고용 형태 ; 우울 ; 주거 불안정
발행연도
2025-03-3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45권 제1호, pp.98-121
초록
우리나라에서 1인 가구 청년층의 급격한 증가와 이들의 정신건강 문제, 사회적 취약성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본 연구는 1인 가구 청년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 형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 관계에서 주거 불안정이 조절 역할을 하는지를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체 응답자 중 1인 가구 청년 임금근로자 3,710명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임시·일용직 근로자의 우울 수준이 상용직 근로자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거 불안정을 경험한 청년은 그렇지 않은 청년에 비해 우울 수준이 더 높았다. 셋째, 주거 불안정을 경험한 청년의 경우, 고용 형태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1인 가구 청년 임금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해 고용 안정성 확보와 함께 주거복지 관점에서의 정책적 지원 및 개입 필요성을 시사한다.
ISSN
1226-072X
DOI
10.15709/hswr.2025.45.1.98
KIHASA 주제 분류
소득보장 > 노동연계복지
인구와 가족 > 가족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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