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이후부터 社會指標運動,(socia1 indicators movements)이 활발히 전개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의 국내외 사회지표관련 연구들을 살펴보면 統一的으로 定義된 社會指標의 擺念을 찾기어렵다. 사회지표는 指標開發의 目的이나 必要性, 社會指標에 대한 觀點과 연관하여 조금씩 다른 정의가 내려지고 있다. 사회지표 創始者의 한 사람인 바우어(Bauer)는 1966년에 출간된 社會指標(Social Indicators)에서 사회지표를 “우리 社會의 價値와 目標를 지향하여 현재 우리가 어디에 서 있으며 어디로 가고 있는가를 평가할 수 있는 統計, 統計系列및 다른 형태의 모든 證據”라고 정의하였다. 이러한 정의는 사회지표의 社會政策的인 機能을 강조한 것으로 社會政策을 評價하고 國家目標와 그 優先順位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