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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주치의 이용 의사에 미치는 영향요인: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중심으로 = Factors Influencing the Intention to Use Primary Care Physicians Among People with Disabilities: Focusing on People with Severe Disabilities

제목
장애인 건강주치의 이용 의사에 미치는 영향요인: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중심으로 = Factors Influencing the Intention to Use Primary Care Physicians Among People with Disabilities: Focusing on People with Severe Disabilities
저자

장혜경 ; 이원영

저자(타언어)
Jang, Hyekyong ; Lee, Weonyoung
키워드
장애인건강주치의 ; 건강주치의 인지도 ; 정보 취득처 ; 앤더슨 행동모형
발행연도
2025-09-30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45권 제3호, pp.496-517
초록
본 연구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하 ‘심한 장애인’)의 건강주치의 이용 의사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규명하여 장애인 건강주치의 활성화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2020년 장애인실태조사 원시 자료 중 등록장애인 7,025명 가운데 심한 장애인 3,157명이며, Andersen 행동모형을 토대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소인성, 가능, 필요요인과의 관련성은 카이제곱 검정으로, 영향요인은 건강주치의 이용 의사를 종속변수로 하여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분석 결과, 건강주치의 이용 의사가 있는 비율은 49.57%(1,565명)였으며, 영향요인으로는 소인성요인에서 연령, 가능요인에서 거주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이용 여부, 복지사업 정보 취득처,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건강검진 여부, 건강주치의 인지도였고, 필요요인에서 주관적 건강상태, 만성질환 유무, 장애유형, 일상생활 도움 필요정도, 우울 상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특히 복지사업 정보 취득처와 건강주치의 인지도는 제도 활성화의 핵심 요인으로 나타났으며, 단순 정보매체 홍보보다 사회복지·행정·교육기관과 장애인단체·종교단체를 통한 직접적 정보 제공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와 관련 기관이 건강주치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별 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 맞춤형 홍보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제도의 전국적 확대와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ISSN
1226-072X
DOI
10.15709/hswr.2025.45.3.496
KIHASA 주제 분류
사회서비스 > 장애인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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