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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체계 유형에 따른 사회적 불안 인식의 차이: 청년, 초기중년, 후기중년, 노년층의 사회보장 수급 경험과 사회관계망을 중심으로 = Perceived Social Insecurity Across Support System Types: Comparing Young, Middle-Aged, and Elderly Adults

제목
지지체계 유형에 따른 사회적 불안 인식의 차이: 청년, 초기중년, 후기중년, 노년층의 사회보장 수급 경험과 사회관계망을 중심으로 = Perceived Social Insecurity Across Support System Types: Comparing Young, Middle-Aged, and Elderly Adults
저자

변금선

저자(타언어)
Byun, Geumsun
키워드
사회적 불안 ; 지지체계 ; 사회보장 급여 수급 ; 사회관계망 ; 연령집단
발행연도
2025-06-30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45권 제2호, pp.624-649
초록
이 연구는 사회보장 급여 수급 경험과 사회적 관계망으로 공적, 사적 지지체계를 유형화하고, 이에 따른 주관적 사회적 불안 인식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한국의 사회문제 경험과 인식조사’를 활용하여 분석한 결과, 소득 하층은 상층보다 우리 사회가 불안하다고 인식하는 비율이 높았으며, 소득 하층은 사적, 공적 지지체계가 모두 미흡한 유형1의 비율이 12.7%로 상층(7.9%)보다 높았다. 연령집단별 차이를 확인한 결과, 공적, 사적 지지체계가 모두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65-74세 노년층(62.0%)에게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0-64세 후기중년층은 16.4%에 불과했다. 19-34세 청년층은 32.2%로 노년층 다음으로 이 유형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청년층은 소득 하층이 소득 상층보다 사회적으로 불안하다고 인식할 확률이 높았는데, 이러한 경향이 지지체계를 통해 더 강화되었다. 노년층은 공적 지지체계가 있는 경우 사회적 불안 인식이 낮은 것을 확인하였는데,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보장제도가 노년기 사회적 위험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을 완화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할 수 있음을 유추하게 한다.
ISSN
1226-072X
DOI
10.15709/hswr.2025.45.2.624
KIHASA 주제 분류
소득보장 > 공공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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