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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지위와 기부행동의 연관성: 소득 수준, 주관적 계층의식에 따른 기부참여, 기부의사 분석을 중심으로 =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tatus and Donation Behavior: Focusing on Analysis of Donation Participation and Donation Intention

제목
사회적 지위와 기부행동의 연관성: 소득 수준, 주관적 계층의식에 따른 기부참여, 기부의사 분석을 중심으로 =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tatus and Donation Behavior: Focusing on Analysis of Donation Participation and Donation Intention
저자

탁현삼

저자(타언어)
Tak, Hyeonsam
키워드
기부의사 ; 기부참여 ; 사회적 지위 ; 주관적 계층의식 ; 다항로짓분석
발행연도
2024-12-3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44권 제4호, pp.151-173
초록
기부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나의 소득과 재화를 내어주는 친사회적 행위로 한 사회의 사회적 통합과 문화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이다. 본 논문은 기부행동을 크게 기부에 관심이 없는 (1) 무관심 집단, 기부를 행동으로 옮기진 않지만 참여의사는 있는 (2) 단순 의향 집단, 기부를 하고 있으나 앞으로의 계획은 없는 (3) 일시적 참여집단, 적극적으로 기부를 계획하고 참여하는 (4) 적극적 참여집단으로 나누어 객관적 사회적 지위와 주관적 사회적 지위가 기부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탐구하고자 한다. 분석을 위해 통계청의 2023년 ‘사회조사’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다항로짓 분석 결과, 소득 수준과 주관적 계층의식이 가장 높을 때 적극적 참여집단에 포함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또한, 가구소득이 월 100만 원 미만인 저소득층임에도 주관적 계층의식이 상승함에 따라 기부에 관심을 가지거나 참여할 확률이 높아졌다. 사회경제적 지위가 높아질수록 기부 행동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아진 본 연구의 결과는 Piff et al.(2010)과 같은 일부 국외 연구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수도권에 거주할수록 기부의사와 기부참여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베이비 붐 세대의 기부참여와 기부의사가 MZ 세대에 비해 높았다. 위의 결과는 다양한 인구·사회 통제변인을 투입한 이후에도 강건한 것으로 나타났다.
ISSN
1226-072X
DOI
10.15709/hswr.2024.44.4.151
KIHASA 주제 분류
소득보장 > 공공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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