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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장애 진단-자살사망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Duration between Diagnosis of Depressive Disorder and Suicide

제목
우울장애 진단-자살사망 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Duration between Diagnosis of Depressive Disorder and Suicide
저자

성근혜 ; 최진화 ; 이동현 ; 황태연

저자(타언어)
Sung, Keunhye ; Choi, Jin-Hwa ; Lee, Dong-Hyun ; Hwang, Taeyeon
키워드
자살 ; 우울장애 ; 우울장애 진단-자살사망 기간 ; 자살예방
발행연도
2024-06-30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44권 제2호, pp.239-255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우울장애의 자살위험 요인을 확인하여 우울장애 진단을 받은 사람의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심리부검 면담을 통해 수집된 자살사망자 자료 중 사망 전 우울장애 진단을 받았던 210명의 자료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심리부검 면담을 통해 자살사망자의 우울장애 진단 여부 및 시기를 포함하여 생애 스트레스 사건, 진단 후 자살시도력, 사망 3개월 전 음주·수면·불안 문제의 증가, 가족의 정신건강 문제 등을 조사하였고, 빈도분석과 분산분석, 다중회귀 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연구대상자의 평균 우울장애 진단-자살사망기간은 53.42개월이었고, 전체의 3분의 1이 1년 이내에 자살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 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변인을 통제했을 때 사망 3개월 전 수면 문제와 불안 증상의 증가가 우울장애 진단-자살사망 기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우울장애 조기 진단 및 치료적 개입, 우울장애 환자의 자살위험 평가 시 수면 문제 및 불안 증상 확인, 의료진 보수교육에 자살예방 교육 필수 포함, 직업 및 경제적 문제 예방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확충에 대해 제안하였다.
ISSN
1226-072X
DOI
10.15709/hswr.2024.44.2.239
KIHASA 주제 분류
보건의료 > 건강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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