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s

청년의 확장실업이 소득, 사회자본, 우울을 매개하여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 The Impact of Extended Unemployment on Subjective Well-Being among Youth: Mediating Effects of Earnings, Social Capital, and Depression

제목
청년의 확장실업이 소득, 사회자본, 우울을 매개하여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 The Impact of Extended Unemployment on Subjective Well-Being among Youth: Mediating Effects of Earnings, Social Capital, and Depression
저자

김건식

저자(타언어)
Kim, KonShik
키워드
확장실업 ; 사회자본 ; 우울 ; 주관적 웰빙 ; 공변량균형 성향점수 ; 형성적 모형
발행연도
2024-03-3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44권 제1호, pp.164-190
초록
본 연구는 확장된 개념의 청년실업이 소득, 사회자본, 우울을 매개하여 주관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2022년도 청년 삶 실태조사의 원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를 정리하면, 첫째 시간 관련 추가취업 가능자, 공식적인 실업자, 잠재적 취업 가능자와 잠재 구직자를 합산하여 정의한 확장실업 여부는 소득을 매개하여 주관적 웰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째, 확장실업은 사회자본을 감소시키고, 감소된 사회자본은 주관적 웰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 확장실업은 청년의 우울감을 증가시키고, 우울한 정도가 높아지면 자기 자신과 사회 및 미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강화되면서 주관적 웰빙이 낮아진다. 넷째, 확장실업이 소득, 사회자본, 우울을 매개하는 간접효과의 크기는 소득을 매개한 간접효과가 가장 작고, 그다음은 사회자본의 매개효과이며, 우울을 매개한 간접효과가 가장 크다. 다섯째, 고용 형태의 유형별로 주관적 웰빙의 총효과를 비교한 결과, 공식 취업-비공식 취업-시간 관련-공식 실업-잠재 경활인구의 순으로 줄어들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확장실업의 개념을 활용하여 취업에서 실업까지를 5가지의 유형으로 구분하고, 유형별로 효과 차이를 실증함으로써 청년실업 관련 연구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
ISSN
1226-072X
DOI
10.15709/hswr.2024.44.1.164
KIHASA 주제 분류
보건의료 > 건강증진
메타데이터 전체 보기

파일 다운로드

링크

공유

qrcode
공유하기
Cited 2 time in

아이템 조회 수, 다운로드 수

Loading...

라이선스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