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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및 정신건강 문제의 특성과 유형: 서울시 1인가구를 중심으로 = Characteristics and Types of Loneliness, Social Isolation, and Mental Health Problems in Single-Person Households: Focusing on Single-Person Households in Seoul

제목
1인가구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및 정신건강 문제의 특성과 유형: 서울시 1인가구를 중심으로 = Characteristics and Types of Loneliness, Social Isolation, and Mental Health Problems in Single-Person Households: Focusing on Single-Person Households in Seoul
저자

박민진 ; 김성아

저자(타언어)
Park, Minjin ; Kim, Seong-Ah
키워드
1인가구 ; 외로움 ; 사회적 고립 ; 정신건강 ; 유형화
발행연도
2022-12-3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42권 제4호, pp.127-141
초록
본 연구는 서울시 1인가구 실태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1인가구의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과 정신건강 문제의 관계를 분석하고, 사회적․정신적 건강 문제에 따라 1인가구를 유형화하였다. 서울시 1인가구 중 외로움, 사회적 고립, 우울증, 자살생각 경험이 있는 사람의 비율은 각각 62.1%, 13.6%, 7.6%, 0.7%로 나타났다. 1인가구의 사회적․정신적 건강 문제에 따른 유형화 결과, 외로움군, 고립군, 외로움우울군, 고립우울군의 네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외로움군은 경제적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사회적 관계망에 대한 적극적 수요를 가지고 있는 반면, 고립군은 관계망에 대한 수요가 낮고 건강관리 등을 통한 자기관리 욕구가 높았다. 외로움우울군은 경제와 건강이 취약한 노년층 비율이 높고 공유주택 거주 의향이 또한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고립우울군은 소득 수준이 높고, 직업적으로도 관리전문직과 화이트칼라의 비율이 높았으며 사회적 관계망 형성보다는 마음검진 및 상담과 고립고독 방지 정책의 필요성을 높게 평가하였다. 본 연구는 1인가구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정신건강 문제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1인가구를 유형화한 최초의 연구로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본 연구에서 파악되지 않은 은둔 1인가구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ISSN
1226-072X
DOI
10.15709/hswr.2022.42.4.127
KIHASA 주제 분류
인구와 가족 > 가족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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