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와 클린턴의 사회정책 개혁안

Abstract

"이번 선거의 핵심적인 질문은 미국이 진정으로 되고자 하는 나라, 우리가 함께 건설해야 할 미래가 무엇인가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미국인 일부가 아닌 모두를 위해 작동하는 경제를 건설해야 한다.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야 하고 모든 미국인의 소득이 올라야 한다. 최저임금을 올리고 여성 근로에 공평한 급여를 보장함으로써 더욱 공정한 경제를 만들어야 한다. 또한 이윤 공유에 참여하는 기업이 늘어야 한다. 누군가가 이윤 창출에 기여했다면 이윤 공유에도 참여해야 한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도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육아·간호 휴가와 유급 병가가 정착되어야 한다. 또한 누구나 육아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하며 빚지지 않아도 되는 대학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이런 미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부유한 미국인이 공정한 몫을 담당해야 하고 기업이 부당하게 빠져나갈 구멍을 막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