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OECD 국가에서 빈부격차는 30년 이래 치고 수준이다. 현재 OECD 회원국 소득상위 10% 인구의 소득이 하위 10%의 소득보다 약 9.5배 높다. 이런 소득불평등 심화에 대한 해결책으로 OECD 고용노동사회국이 제시하고 있는 사회정책, 일을 통한 소득정책과 일자리 창출, 훈련 및 교육, 유연한 고용 정책과 같은 전통적인 적극적 노동시장정책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저소득층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덜어줄 수 있는 포괄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