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과 민간의료기관의 외래의료서비스 이용에 대한 다변량분석: 잠재성장모형과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중심으로

송태민; 고혜연

doi:10.23062/2013.09.8

공공과 민간의료기관의 외래의료서비스 이용에 대한 다변량분석: 잠재성장모형과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중심으로 = Multivariate Analysis on the Use of Outpatient Care by Public and Private Medical Institutions: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and Latent Growth Curve Modeling

제목: 공공과 민간의료기관의 외래의료서비스 이용에 대한 다변량분석: 잠재성장모형과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중심으로 = Multivariate Analysis on the Use of Outpatient Care by Public and Private Medical Institutions: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and Latent Growth Curve Modeling

저자: 송태민 ; 고혜연

키워드: 의료기관 ; 외래의료 ; 다변량 ; 잠재성장모형 ; 자기외귀교차지연모형

발행연도: 2013-09-0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복지포럼 2013년 9월 통권 제203호, pp.64-77

초록: 본 연구는 최근 5개년도 환자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잠재성장모형과 자기회귀교차지연모형을 적용함으로써 공공의료기관과 민간의료 기관에서의 외래의료이용과 의사수 사이의 종단관계를 살펴보았고, 다층모형을 이용하여 의료기관 특성요인과 지역적 특성요인이 외래 의료이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공공과 민간의료기관 모두 1차년도 외래환자수가 많은 기관은 해가 갈수록 외래환자수의 증가폭이 크게 나타났다. 공공의료기관의 경우 외래환자수가 의사수에 미치는 영향이 의사수가 외래환자수에 미치는 영향보다 높게 나타났고, 민간의료기관에서는 의사수가 외래환자수에 미치는 영향만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고령층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공공의료기관 방문 환자수가 증가하고 이에 따른 의사수도 꾸준히 증가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공공의료기관의 방문 환자수에 따른 적정 의료인력의 공급이 이루어져야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