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족의 변동 특성과 정책적 함의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변화를 중심으로

제목
한국 가족의 변동 특성과 정책적 함의 -1997년 외환위기 이후 변화를 중심으로
Family Changes in Korea and Their Policy Implications
저자

박종서(Park, Jongseo); 최선영(Choi, Sunyoung); 김유경; 변수정(Byoun, Soo-Jung); 조성호(Cho, Sungho); 김주현; 노현주; 염아림

저자(타언어)
Park, Jongseo; Choi, Sunyoung; Kim, Yukyung; Byoun, Soo-Jung; Cho, Sungho; null, null; No, Hyen Ju; Yeom, Ah-Rim
키워드
가족 변동; 가족 다양성; 젠더관계; 가족 돌봄; 가족 정책
발행연도
2020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초록
한국 가족의 변화는 다양성의 확장 속에서 그동안 추구했던 변화의 방향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는데 제한적이었다고 진단할 수 있다. 형태적 핵가족이 여전히 중심적 추세지만 그 비중은 감소하고 다양성은 확장되고 있다. 그러나 다양성의 측면에서 후기근대적 요소가 일부 관찰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전기근대적 양상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다. 가족 내 돌봄 영역과 노동시장에서 젠더관계의 불평등은 지난 30여년간 제한적인 진전을 이루었을 뿐이다. 가족의 부양 기능과 관련하여 개발국가 체제의 가족주의도 역시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정책과 제도가 발전하면서 돌봄과 양육의 공공서비스 의존도가 증가하였지만, 가족의 부담이 비용과 시간 등의 측면에서 크게 완화되었다고 보기 어렵다. 서비스 공급이 확대되었어도 사회가 구조적으로 재편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족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기능이 변하지 않은 것이다.
미래의 가족 변화는 더욱 진전될 것이다. 사회는 더 빠른 기술변화와 세계화 속에서 변화를 거듭할 것이고 가족을 구성하는 새로운 세대는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아직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미래의 가족은 다양성 개냄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것이며, 더욱 유연한 개인과 가족의 경계로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the direction and characteristics of changes in Korean families since the end of the 1990s, and to suggest policy implications accordingly.
While Korea as a society has taken steps toward diversity, Korean families have not made much progress in that direction. The nuclear family is still the main form of families, with its proportion decreasing and diversity expanding. However, although some late-modern elements are observed in the expansion of diversity, early-modern features still persist or deepen. In the past 30 years, there has been little improvement in gender equality in family care and the labor market.
Having emerged in the system of developmental state, familism remains strong as a family support system. As policies and systems advanced, the dependence on public services for caring and child rearing increased, but the time and cost burden on the family did not reduce. Although the supply of services has expanded, the roles and functions required of the family have not changed as the structure of Korean society as a whole remained unchanged.
Family changes in the future will go further. This is because society will continue to change amid rapid technological change and globalization, and it is not yet clear in which direction the new generation that makes up the family will move. Families will continue to change in the future. This requires flexible policies and institutional approaches. Otherwise, there will emerge that can Otherwise, there will emerge many incidents of inconsistency between policy and the reality.
For the socialization of care, more proactive system improvement is needed. Gender equality in the labor market should be further emphasized. In particular, in terms of the functional aspect of the family,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gender-balanced system in working hours and child care hours. Finally, it is necessary to support marriage and childbirth as a way to help individuals in their early stages of family formation to improve their living conditions.
목차
Abstract 1
요 약 3
제1장 서론 7
제1절 연구의 배경 및 목적 9
제2절 연구의 내용 및 방법 12
제2장 기존 연구 및 이론적 배경 15
제1절 기존 연구의 쟁점 17
제2절 이론적 배경 31
제3절 분석틀과 연구 질문 38
제3장 가족의 인구학적 변화 43
제1절 가족의 규모와 형태 변화 45
제2절 혼인 및 출산 행동 변화 66
제3절 소결 81
제4장 가족의 경제 활동 변화 87
제1절 경제활동 추이 변화 91
제2절 인구 사회적 특성별 경제활동 99
제3절 경제활동 영향 요인의 변화 107
제4절 소결 109
제5장 가족 부양 기능의 변화 113
제1절 부모 돌봄과 부양의 변화 115
제2절 아동 양육의 변화 163
제3절 소결 229
제6장 가족 관계의 변화 239
제1절 부부관계의 변화 244
제2절 부모와 미성년자녀의 관계 변화 281
제3절 노부모와 성인자녀의 관계 변화 307
제4절 소결 329
제7장 가족문화의 변화: 일상적 가족개념과 가치관을 중심으로 335
제1절 가족 변동과 문화 337
제2절 개인의 복합적 가치관과 가족의식의 변화 341
제3절 가족의 의미와 가족관계에 대한 가치관 355
제4절 소결 394
제8장 미래 전망 및 정책적 함의 399
제1절 미래 가족의 변화 전망 401
제2절 정책적 함의 418
참고문헌 427
보고서 번호
연구보고서 2020-54
ISBN
978-89-6827-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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