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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심도별 빈곤 결정요인 비교 = Comparison of poverty structures between the extreme and the general poor in Korea

제목
빈곤심도별 빈곤 결정요인 비교 = Comparison of poverty structures between the extreme and the general poor in Korea
저자

손병돈

키워드
극빈층 ; 일반빈곤층 ; 빈곤의 심도 ; 다항로짓분석 ; 빈곤결정요인 ; The Extreme Poor ; the General Poor ; Multinominal Logit Analysis ; Poverty Structure
발행연도
2010-06-0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30권 제1호, pp.3-28
초록
본 연구는 빈곤정도에 따라 극빈층과 일반빈곤층을 구분하여, 극빈층과 일반빈곤층의 내부 구성의 차이 및 그 결정요인을 비교, 분석하고 사회정책적 함의를 찾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공동으로 수집한 ‘2006 한국복지패널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다항로짓 분석을 주요한 분석방법으로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은 발견을 하였다. 첫째, 우리 사회의 빈곤 규모가 매우 크고, 빈곤의 심도도 매우 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시장 중위소득 50%를 빈곤선으로 할 때, 빈곤율은 무려 24.1%에 달하였고, 소득이 시장중위소득의 25% 미만을 극빈층으로 규정할 때, 극빈층 비율은 11.8%에 달하였다. 둘째 극빈 여부와 빈곤 여부를 결정하는 요인은 부분적으로 상이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빈곤여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노인가구주 여부, 가구주의 혼인상태 변수는 극빈여부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구주의 학력, 취업가구원수, 가구주 경제활동상태 등의 노동 관련 변수는 빈곤여부 및 극빈 여부에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셋째, 극빈층과 일반 빈곤층을 구별하는 요인으로는 노인가구주 여부, 장애나 만성질환가구원수, 취업가구원수, 가구주의 경제활동상태 변수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비노인가구주이며 장애나 만성질환가구원이 많을수록, 취업가구원이 적을수록, 상용직보다는 실업이나 비경제활동상태일 때, 일반빈곤층과 비교하여 극빈층에 속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목차
Ⅰ. 서론
Ⅱ. 기존 연구 검토
Ⅲ. 연구방법
Ⅳ. 기술통계 분석 결과
Ⅴ. 빈곤정도별 결정요인 분석
Ⅵ. 결론
참고문헌
ISSN
1226-07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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