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사망질병의 사회ㆍ경제적 비용 추계: 2001년

제목
5대 사망질병의 사회ㆍ경제적 비용 추계: 2001년
An Estimation of Economic Costs of 5 Major Diseases
저자

정영호고숙자

발행연도
2003-05-0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Series
보건복지포럼 2003년 5월 통권 제79호, pp.55-65
Journal Title
보건복지포럼
초록
2001년도의 5대 사망질병(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당뇨병, 간질환)으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비용은 총 15조 9702억원으로 추정되었는데, 이는 국민가처분소득의 약 3.3%, 그리고 우리나라 자동차의 연간 수출액인 14조 9천억원(2001년 기준)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임을 알 수 있다. 질병별로는 암(악성신생물)이 약 7조 7358억원으로 가장 높은 총비용이 발생하였으며, 이어 간질환이 2조 6201억원, 뇌혈관질환이 2조 3138억원, 심장질환이 2조 1417억원, 당뇨병이 1조 1588억원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비용의 종류별로 구분하여 보면, 진료비가 약 2조 2807억원, 간병비가 약 2915억원, 외래 방문에 따른 교통비는 약 9184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작업시간 상실에 따른 작업손실비용은 약 3860억원, 그리고 조기사망에 따른 소득손실액은 약 12조 9202억원 정도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이를 남녀별로 보면, 남자와 여자 각각 약 12조 7219억원, 3조 2572억원 정도인 것을 알 수 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4조 9937억원, 50대가 3조 5069억원, 30대가 2조 7594억원, 60대 이상이 2조 3708억원, 20대가 1조 485억원, 10대가 6280억원, 1~9세가 5064억원, 그리고 0세가 1565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은 한 국가의 연간 소득, 개인의 평생소득, 그리고 경제성장에 부담을 가져다 준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병률의 증가와 급속한 고령화의 진전에 따라 질병으로 인한 사회ㆍ경제적 비용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국가적인 차원에서의 국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 할 것이다. 개인과 가정의 안녕뿐 아니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국가 전체적인 관점에서도 보건수준의 향상은 국가의 주요과제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고령화 및 저출산시대에서 노동력 확보를 위하여 효과가 불투명한 출산장려책 등을 활용하기 보다, 우리에게 있는 고귀하고 소중한 인적자본의 본건수준 향상을 위한 투자 확대를 통하여 ‘활력있는 건강한 장수사회’를 이룰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목차
1. 서언
2. 5대 사망원인 통계: 2001년
3. 5대 사망질병의 사회ㆍ경제적 비용 추계 방법
4. 추계결과
5. 결언
ISSN
1226-3648
Files in This Item: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