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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임금 근로자의 직장이직과 직업이직 영향요인: 단순노무직 여부에 따른 차이 비교 = Influencing Factors on Intent to Leave the Current Employer and Occupation Among Elderly Wage Workers: A Comparative Analysis Based on Engagement in Simple Labor Jobs

제목
고령 임금 근로자의 직장이직과 직업이직 영향요인: 단순노무직 여부에 따른 차이 비교 = Influencing Factors on Intent to Leave the Current Employer and Occupation Among Elderly Wage Workers: A Comparative Analysis Based on Engagement in Simple Labor Jobs
저자

이종화 ; 황영현 ; 최수찬

저자(타언어)
Lee, Jonghwa ; Hwang, Yeong Hyeon ; Choi, Soo chan
키워드
고령 임금 근로자 ; 직장이직의도 ; 직업이직의도 ; 단순노무직 ; 외형상 무관해 보이는 회귀분석(SUR)
발행연도
2024-03-3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44권 제1호, pp.351-369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고령 임금 근로자의 이직의도 영향 요인을 도출함으로써 이들을 위한 인적자원 관리 전략과 고령자 고용 정책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데 있다. 더 세분된 이해를 위해 이직의 개념을 직장이직과 직업이직으로 구분하고, 단순노무직 종사 여부에 따른 차이를 확인했다. 이를 위해 전국 60세 이상 고령 임금 근로자 5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기술통계 분석과 외형상 무관해 보이는 회귀분석(Seemingly Unrelated Regression, SUR)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고령 임금 근로자들은 전반적으로 낮은 이직의도를 보이지만, 단순노무직 종사자는 비단순노무직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직업이직의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에 대한 의미와 직무 자율성은 각각 직장이직의도와 직업이직의도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반면, 근로소득 같은 전통적 이직요인은 통계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돌봄 책임(있음)은 비단순노무직의 직장이직의도에만 영향을 미쳤다. 이를 바탕으로 고령 임금 근로자의 채용과 직무설계 과정, 고령자 고용 정책에 필요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ISSN
1226-072X
DOI
10.15709/hswr.2024.44.1.351
KIHASA 주제 분류
인구와 가족 > 고령화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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