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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건강증진 교육사업의 공공화 필요성 및 추진방향 = The Necessity for Establishing a Public Prenatal Health Promotion and Education System

제목
임산부 건강증진 교육사업의 공공화 필요성 및 추진방향 = The Necessity for Establishing a Public Prenatal Health Promotion and Education System
저자

황나미

발행연도
2010-05-0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복지포럼 2010년 5월 통권 제163호, pp.50-64
초록
위험요인으로 부터의 사전 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임산부 건강교육은 건강한 출발(healthy start in life) 확립과 인적 자질을 향상시키는 외부경제효과가 매우 큰 건강증진사업이다. 최근 우리나라는 임산부 건강검진 및 출산에 따른 공적 지원에 힘입어 임신ㆍ출산에 따른 의료서비스 비용부담은 낮아졌다. 그렇지만 임산부 건강교육서비스를 놓고 민간기관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 및 홍보하고 있어 임산부들은 이들 프로그램에 대한 알 권리는 충족되지 못한 채, 임신ㆍ출산 및 육아에 대한 지식 및 기술이 부족한 상태 이어서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 및 전문성 등이 검증이 안 된 프로그램들을 유료로 이용하고 있다. 현재 민간시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건의학적 근거에 입각하여 표준화시킴으로써 출산지원 및 차세대 인구 자질 향상을 위하여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와 정보를 비용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서비스 전달체계는 시장친화적(market-type) 제도로서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바우처(고운맘 카드)를 활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한다. 임산부 건강교육 전문인력 양성이 우선적으로 요구되며, 기혼부모 뿐 아니라 미혼부모의 건강증진과 안녕을 도모하고 원치않는 임신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교육프로그램이 별도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1. 임산부 건강교육의 필요성
2. 주요 선진국 임산부 건강교육 사업
3. 임산부 건강교육사업의 공공화 목적 및 추진방향
URI
http://dx.doi.org/10.23062/2010.05.6
ISSN
1226-3648
DOI
10.23062/201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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