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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분위별 고용안정성이 의료이용에 미치는 영향 = Analysis of Effect of Employment Stability by Income Level on Health Care Use

제목
소득분위별 고용안정성이 의료이용에 미치는 영향 = Analysis of Effect of Employment Stability by Income Level on Health Care Use
저자

문석준 ; 이재은 ; 김희년 ; 김혜윤 ; 오수진 ; 여나금(Yeo, Nageum)

저자(타언어)
Moon, Seokjun ; Lee, Jaeeun ; Kim, Heenyun ; Kim, Hyeyun ; Oh, Sujin ; Yeo, Nageum
키워드
의료이용 ; 고용안정성 ; 종사상 지위 ; 소득 ; 한국의료패널
발행연도
2022-09-30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42권 제3호, pp.30-49
초록
본 연구는 소득과 고용안정성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의료이용의 영향요인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때 의료이용은 외래이용으로 한정하였고, 양적(연간외래이용횟수), 질적(연간 외래의료비 지출) 측면을 구분하여 분석을 시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의료패널 2013~2018년 조사자료를 활용하여 종사상 지위, 의료보장 형태를 기준으로 433,238건, 11,909명을 추출하였다. 특히 소득에 따른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소득을 4분위로 나누어 하위집단을 구성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방법으로는 패널음이항분석을 사용해 의료이용횟수를, 패널선형회귀분석을 사용해 의료비지출을 분석하였으며, 각각 고정효과 모형을 적용하였다.
분석 결과 성별, 연령, 교육 수준, 배우자 유무, 종사상 지위, 건강보험 가입자격, 고용보험 납입 여부, 산재보험 납입 여부, 민간보험 가입 여부, 만성질환 여부 등이 의료이용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본 연구의 주요 관심사인 종사상 지위의 경우 비교적 고용안정성이 높은 정규ㆍ상용직보다 임시ㆍ일용직, 자영업자 계층에서 의료이용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의료이용횟수와 의료비지출 각각에서 소득분위별로 일부 변수들에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의 가입자 확대 등 향후 국민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정책에 있어 소득뿐 아니라 고용안정성의 측면이 함께 고려된 정책 설계가 필요함을 제언한다.
ISSN
1226-072X
KIHASA 주제 분류
보건의료 > 보건의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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