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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rug Utilization Review, DUR) 평가연구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 Systematic Review on the Evaluation Research of Drug Utilization Review (DUR)

제목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rug Utilization Review, DUR) 평가연구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 Systematic Review on the Evaluation Research of Drug Utilization Review (DUR)
저자

김진이 ; 홍지윤 ; 손희정 ; 신영전

저자(타언어)
Kim, Jinyi ; Hong, Ji-Yoon ; Son, Heejung ; Shin, Young-jeon
키워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 DUR ; 체계적 문헌고찰 ; 정책평가
발행연도
2022-06-30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42권 제2호, pp.158-178
초록
한국은 2010년도부터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rug Utilization Review, DUR)를 제도화하여 전국단위로 운영 중이다. DUR 연구와 정책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포괄적 평가가 부족하다. 이 연구는 국내 DUR 평가연구를 대상으로 체계적 문헌 고찰을 진행하여 DUR를 종합하여 평가하고 향후 필요한 정책과제와 연구를 도출하였다.
2021년 3월까지 출간된 국내외 문헌을 검색하여 31개 국내 DUR 평가문헌을 선정하였다. 국내 최초 DUR 평가문헌은 2009년 DUR 인식도를 조사한 연구이다. DUR 평가연구는 매년 1~3편이 있었고 2018년(6편)에 가장 많았다. 2019년과 2020년에는 DUR 고도화를 위해 의사‧약사 대상 요구도 조사와 DUR의 환류 기능 추가를 모색하는 연구가 있었다. 기존 DUR 연구 중 긍정 평가는 21편(58.3%), 부정 평가는 15편(41.7%)이고 효용성 21편(58.3%), 만족도 6편(16.7%), 환류성 5편(13.9%), 편이성 4편(11.1%) 순이었다(주제별 중복허용). 효용성 부문은 DUR에 의해 부적절한 약물사용 감소, 약물이상반응 감소, 비용 감소 연구로 긍정 평가가 높았다(18편, 85.7%). 만족도 부문 연구는 긍정 3편(50.0%), 부정 3편(50.0%)으로 의사와 약사는 효용성 부문은 긍정으로 인지하였으나 편이성과 환류성 영역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환류성 부문 연구 5편(100%)과 편이성 부문 연구 4편(100%)은 모두 부정 평가로 나타났다.
향후 환자건강 결과 연구를 통한 DUR 효용성 평가 시행, DUR 알람 등급화의 편이성 개선, 점검항목의 질 제고와 DUR 결과 활용을 통한 환류성 개선은 DUR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ISSN
1226-072X
KIHASA 주제 분류
보건의료 > 식품/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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