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회사의 이미지 광고 등의 담배소비 조장 효과

제목
담배회사의 이미지 광고 등의 담배소비 조장 효과
The Effects of Cigarette Company’s Image Advertising on Public Cigarette Consumption
저자

조형오

발행연도
2005-07-0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Series
보건복지포럼 2005년 7월 통권 제105호, pp.83-91
Journal Title
보건복지포럼
초록
지난 수십 년 동안 담배광고의 담배소비량 간 관계성이 있는지를 놓고, 담배회사, 시민단체, 정부기관 및 학계에서는 상당한 논쟁이 이어져 왔다. 담배회사와 관련단체에서는 담배광고의 효과가 주로 상표 간 시장 점유율에만 국한되어 있으며, 전체 담배 소비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주장하여 왔다. 이와 달리 미국 연방상공회의소(Federal Trade Commission)나 유럽연합에서는 담배광고가 담배소비량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규제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여 왔다. 담배광고 효과에 대한 기존 연구는 크게 계량적 접근방법과 인지적 접근방법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는데, 계량적 접근방법이란 담배광고 총량이 전체 담배소비량에 미치는 관계를 계량적인 모델을 통하여 검증하는 방법인 반면, 인지적 접근방법이란 개인이 담배 광고에 노출되었을 경우 어떻게 인지적으로 반응하고, 흡연에 대한 태도를 형성하며, 흡연 행위로 나타나는지 실험적으로 검증하려는 접근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계량적 접근방법은 사회적, 경제적, 인구통계적, 법규적 요인들을 통제하고 담배광고의 효과만을 검증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어 왔으며, 연구결과들이 상충하고 있기 때문에 담배광고 효과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 하지만 인지적 접근방법의 연구들에 의하면 담배광고는 흡연자에 대한 호의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줌으로써 이들 흡연자들이 흡연을 권유하였을 때 더 동조하기 쉽도록 도와주며, 특히 청소년 집단의 흡연시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담배광고는 흡연과 의미적으로 연관된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음주운전)에 대해 보다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경고문구 강화와 같은 규제만으로는 담배광고의 효과를 예방하는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목차
1. 머리말
2. 담배회사 이미지 광고의 특징
3. 담배회사 이미지 광고에 대한 규제 현황
4. 담배광고의 효과에 대한 이론적 시각
5. 결론 및 정책방향
ISSN
1226-3648
Files in This Item: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