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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된 두려움”: COVID-19와 인도의 사회적 낙인·타자화 = “The Fear Within...”: Dimensions of Social Stigma, Othering and Orientalism during COVID19 in India

제목
“내재된 두려움”: COVID-19와 인도의 사회적 낙인·타자화 = “The Fear Within...”: Dimensions of Social Stigma, Othering and Orientalism during COVID19 in India
저자

프라마 바타차리야 ; 데반잔 바네르지

발행연도
2020-12-3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국제사회보장리뷰 2020년 겨울 15호, pp.23-36
초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한 팬데믹은 심각한 심리사회적 및 경제적 측면과 함께 전례 없는 공중보건의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감염에 대한 두려움, 질병 확산과 치료에 대한 불확실함, 잘못된 정보의 확산, 인식 부족, 음모 이론은 지역사회 내에서 만연한 차별적 태도를 극대화해 사회적 낙인, 편견, 타자화(othering)를 유발하고 있다. 최전방 보건의료 종사자(frontline worker), 연령과 성별에 있어 소수집단, 사회경제적 빈곤층, COVID-19에 감염된 사람들과 그 가족 등과 같은 특정 인구집단은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혐오 태도(xenophobic attitude)에 특히 취약하다. 예전부터 전염병 발생과 이러한 사회적 낙인은 공중보건에 있어 부정적 결과와 심리적 부담을 가져올 수 있다. 이 글은 COVID-19 대유행에 따라 가장 심각한 타격을 입은 인도에서 그 문화적 다양성과 많은 인구수를 고려하여 COVID-19 기간 동안 나타난 사회적 낙인과 오리엔탈리즘의 다양한 측면을 조명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자 한다.
URI
http://dx.doi.org/10.23063/2020.12.2
ISSN
2586-0844
DOI
10.23063/20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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