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 및 지방정부, 전문가 집단 등은 확진자 및 격리자, 지역 주민의 마음건강 돌봄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나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세로 인해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한 과도한 불안과 분노가 지속적으로 표출되고 있으며 대중적인 불안과 공포감도 만연해 있음. · 스스로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정확하고 충분한 정보와 조언이 필요하며, 필요시 마음건강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가 강화되어야 함. 또한 상당한 낙인과 편견을 경험한 확진자와 격리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이들을 대상으로 한 트라우마 회복 지원을 위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며, 코로나19 유행의 대응에 참여하는 인력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일 역시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