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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중심 복지국가의 고용과 재정 성과 = The Achievement of The Employment-oriented Welfare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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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고혜진
dc.contributor.author조효진
dc.date.accessioned2019-05-22T07:03:35Z
dc.date.available2019-05-22T07:03:35Z
dc.date.issued201806
dc.identifier.issn1226-0525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kihasa.re.kr/handle/201002/31992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고용중심 복지국가의 재정 성과를 확인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본 연구가 주목하는 것은 고용중심 복지국가가 창출한 고용이 무엇이냐이다.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지 않으면 고용중심 복지국가로의 전환이 기대했던 실업과 빈곤 감소, 나아가서 재정건전성 회복을 담보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용중심 복지국가로의 전환 맥락에서, 국가의 복지 노력을 통해 창출된 고용의 질을 파악하고 그것이 궁극적으로 국가 재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를 실증적으로 파악하고자 한다. 분석은 복지국가가 창출한 고용과 재정성과 간의 시간적 선후관계를 반영하여 Baron과 Kenny(1986)의 3단계 매개효과 검증을 적용한다. 분석결과, 고용중심 복지국가의 공공 복지 노력이 적어도 통계적인 차원에서는 기대만큼의 효과를 가지는 유효한 개혁은 아니었던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저임금, 비자발적 시간제 고용과 같은 질 낮은 일자리 확대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나아가서 고용중심 복지국가로의 전환으로 기대했던 재정 위기 해소에도 기여하지 못하는 장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복지국가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는 전략으로 단순히 고용의 총량을 늘리는 것은 실효성을 가지기 어려우며, 충분하고 질 좋은 일자리의 창출을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겠다.
dc.format.extent28
dc.languagekor
dc.publisher한국사회정책학회
dc.title고용중심 복지국가의 고용과 재정 성과
dc.title.alternativeThe Achievement of The Employment-oriented Welfare State
dc.typeArticle
dc.type.localArticle(Academic)
dc.subject.keyword고용중심 복지국가
dc.subject.keyword복지 노력
dc.subject.keyword재정건전성
dc.subject.keyword고용의 질
dc.contributor.affiliatedAuthor고혜진
dc.identifier.doi10.17000/kspr.25.2.201806.305
dc.identifier.urlhttps://doi.org/10.17000/kspr.25.2.201806.305
dc.identifier.localIdKIHASA-2265
dc.citation.title한국사회정책
dc.citation.volume25
dc.citation.number2
dc.citation.date2018
dc.citation.startPage305
dc.citation.endPage332
dc.identifier.bibliographicCitation한국사회정책, vol. 25, no. 2, pp. 305 -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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