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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개발의 정책적 함의: ‘행복빈곤’의 시론적 검토 = Policy Implication of Happiness Indices: Focused on Conceptualization of ‘Poverty of Happiness'

제목
행복지수 개발의 정책적 함의: ‘행복빈곤’의 시론적 검토 = Policy Implication of Happiness Indices: Focused on Conceptualization of ‘Poverty of Happiness'
저자

여유진 ; 김미곤

발행연도
2018-11-0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복지포럼 2018년 11월 통권 제265호, pp.7-19
초록
다차원적 삶의 영역에서의 만족도를 포괄하는 행복지수를 산출한 결과는 6.33점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인은 평균적으로 관계의 질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거버넌스의 질과 경제적 안정성에 대한 만족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었다. 20대는 일과 삶의 가치에 대한 만족도가, 60대는 경제적 안정성이 특히 낮은 수준이었으며, 40대는 건강에 대한 만족도가 30대에 비해 낮았다. 또한, 독거 가구의 행복도가 전 영역에 걸쳐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다. 중위 행복지수 점수의 50%, 60%, 75% 미만인 ‘행복빈곤’ 인구의 비율은 각각 3.7%, 7.5%, 16.5%였으며, 특히 저소득층의 행복빈곤 위험도가 전체에 비해 2.9~4.9배 더 높은 수준이었다. 이와 같이 정책 표적집단 확인과 효과성 분석에서 행복지수와 행복빈곤 개념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RI
http://dx.doi.org/10.23062/2018.11.2
ISSN
1226-3648
DOI
10.23062/201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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