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복지서비스 이용노인과 일반노인의 노인학대 인식에 관한 비교연구

임병우; 주경희; 조성은

재가복지서비스 이용노인과 일반노인의 노인학대 인식에 관한 비교연구 = A Comparative Study of on the Perception of Elder Abuse of the Community Care Services Elderlies and General Elderlies

제목: 재가복지서비스 이용노인과 일반노인의 노인학대 인식에 관한 비교연구 = A Comparative Study of on the Perception of Elder Abuse of the Community Care Services Elderlies and General Elderlies

저자: 임병우 ; 주경희 ; 조성은

저자(타언어): Byung-Woo Lim ; Kyong-Hee Ju ; Sung-Eun Cho

키워드: 노인학대 ; 인식 차이 ; 재가복지서비스 이용노인 ; 일반노인 ; elderly abuse ; perceptive difference ; community care services

발행연도: 2009-01-30

발행기관: 한국노인복지학회

인용정보: 노인복지연구, no. 43, pp. 353 - 380

초록: 본 연구는 재가복지서비스 이용노인과 일반노인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인식에 대해 비교연구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표집은 편의표집을 사용하여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집단 간의 차이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재가복지서비스 이용노인과 일반노인 모두 신체적 학대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재정적 학대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가장 크게 나타났다. 노인학대유형별로 보면 정서적 학대에 대한 인식의 평균은 재가복지서비스 이용노인이 일반노인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나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 언어적 학대에 대한 인식은 두 집단 모두 '노인에게 집을 나가라는 폭언을 한다'가 3.7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재정적 학대에서는 재가복지서비스 이용노인은 '연금이나 임대료 등 노인의 소득을 가족이나 친지가 가로챈다'에 대한 인식이 3.3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일반노인에서는 '노인의 허락 없이 부양자가 마음대로 노인의 부동산 소유권 이전 등과 같은 재산권을 행사한다'가 3.8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방임에서는 재가복지서비스 이용노인과 일반노인 모두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2-3일 이상 혼자 집에 내버려 둔다'에 대한 인식이 3.8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두 집단의 인식차이를 고려한 다양한 노인학대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Fulltext: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7429771

ISSN: 1598-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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