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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의 허가범위 외 사용에 대한 개원의의 인식 및 행태 = Physicians’ Perceptions and Behaviors on the Off-Label Drug Prescribing

제목
의약품의 허가범위 외 사용에 대한 개원의의 인식 및 행태 = Physicians’ Perceptions and Behaviors on the Off-Label Drug Prescribing
저자

이슬기 ; 박실비아

키워드
의약품 ; 허가범위 외 사용 ; 인식 ; 행태 ; Off-Label Drug Prescribing ; Perception ; Behaviors
발행연도
2017-09-30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37권 제3호, pp.519-538
초록
의약품의 허가범위 외 사용은 허가받은 효능・효과 또는 용법・용량이 아닌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그 자체로 불법은 아니며 의사의 전문적 판단과 책임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 연구는 의약품 허가범위 외 사용과 관련한 의료인의 인식 및 행태를 파악하고자 개원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서울 소재 의원의 개원의 총 947명에게 온라인 설문을 요청하였고 200명의 응답을 받았다(응답률 21%). 개원의들은 의약품의 허가범위 외 처방이 제한 없이 가능해야 하는가에 대해 57%가 그렇다는 편으로 답하였고, 의약품의 허가범위 외 처방은 가급적 하지 않아야 하는가에 대해 65%가 그렇다는 편으로 답하여 허가범위 외 처방에 대한 의사의 권한과 책임을 모두 중요시 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의약품 허가범위 외 처방의 빈도와 관련해서는 58.5%가 거의 또는 전혀 하지 않는다고 하였고, 허가범위 외 처방의 빈도는 신념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원의들은 의약품 허가범위 외 처방에서 논문 및 학회・세미나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70%), 허가범위 외 처방 시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45.4%가 법적 책임문제를 들었다. 본 연구는 의약품 허가범위 외 사용에 관한 의료인을 대상으로 인식 및 행태를 조사한 첫 번째 연구로서 의약품 허가범위 외 사용에 관한 관리방안과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이다.
ISSN
1226-07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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