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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지역 1인가구 중고령자의 여가활동유형과 우울수준 = Leisure Activity Types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Middle-Aged People Living Alone

제목
도시지역 1인가구 중고령자의 여가활동유형과 우울수준 = Leisure Activity Types and Depressive Symptoms among Middle-Aged People Living Alone
저자

강은나 ; 김혜진 ; 김영선

키워드
1인가구 ; 중고령자 ; 여가활동유형 ; 우울수준 ; 잠재집단분석 ; Single Household ; Middle Aged People ; Leisure Activity Types ; Depressive Level ; LCA
발행연도
2017-06-30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37권 제2호, pp.184-215
초록
본 연구는 혼자 생활하고 있는 중고령자의 여가활동이 어떠한 구조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들이 가진 여가유형이 1인가구 중고령자의 우울수준에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전국의 만 50세에서 만 69세까지의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여가활동 현황을 조사한 자료 중 1인가구 중고령자 168명의 자료를 최종적으로 분석에 활용하였다. 여가활동 유형을 분석하기 위해 여가활동 내용, 여가 동반자 여부, 여가의 일상성 여부를 기준으로 잠재집단분석을 활용하였다. 1인가구 중고령자의 여가유형은 일상적 홀로 운동형(26.8%), 관계적 운동・오락형(28.0%), 일상적 취미활동형(23.3%), 여가소홀형(21.4%)의 네 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1인 가구 중고령자의 여가활동유형이 우울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기 위해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여가소홀형에 비해 일상적 취미활동형의 우울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그 밖에 여성에 비해 남성이, 미혼자에 비해 이혼・별거 또는 사별을 경험한 중고령자의 우울수준이 높았다. 그리고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자녀 또는 자녀배우자와의 만남빈도가 많을수록 우울수준이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1인 중고령자의 건강한 여가활동 영위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ISSN
1226-07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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