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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우울 불형평 정도: 2006년부터 10년간의 변화궤적을 중심으로 = 10-Year Trajectories of Depressive Symptoms and Their Predictors: Inequity between People with and without Disabilities

제목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우울 불형평 정도: 2006년부터 10년간의 변화궤적을 중심으로 = 10-Year Trajectories of Depressive Symptoms and Their Predictors: Inequity between People with and without Disabilities
저자

유창민

키워드
우울 궤적 ; 불형평 ; 장애인 ; 비장애인 ; 잠재성장모형 ; Trajectory of Depression ; Inequity ; Disabled and Non Disabled People ; Latent Growth Curve Model
발행연도
2017-06-30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37권 제2호, pp.150-183
초록
본 연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우울수준이 지난 10년 동안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변화궤적과 예측요인의 관계가 장애유무에 따라서 다른지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복지패널 1차년도(2006)부터 이후 10년 동안의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을 하였고, 최종분석대상은 장애인 989명, 비장애인 12,777명이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우울궤적의 무조건모형에 대한 다집단분석결과, 장애인의 우울궤적이 비장애인보다 더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우울궤적의 조건모형에 대한 다집단분석 결과, 집단 내, 집단 간 차이가 존재하였다. 구체적으로 예측요인이 ①심화요인(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연령), ②유지요인(장애인: 결혼, 만성질환, 소득, 직업; 비장애인: 성별, 결혼, 직업, 교육) ③감소요인(장애인: 성별, 자존감; 비장애인: 자존감, 만성질환, 사회적지지, 소득) ④무영향요인(장애인: 사회적지지, 교육)으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집단 간 우울궤적이 불형평하고, 그 예측요인의 유형이 다름을 의미한다. 따라서 우울을 감소시키고 예방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개입과 함께 장애여부를 고려해야 한다.
ISSN
1226-07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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