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음주관련 통계지표 생산현황 및 시사점

제목
외국의 음주관련 통계지표 생산현황 및 시사점
Alcohol indicators and statistics of major foreign countries and implication to Korea
저자

송현종; 김동진; 이호진

키워드
alcohol indicator; alcohol statistics; alcohol policy
발행연도
2008-06-30
발행기관
한국알코올과학회회
Series
한국알코올과학회지, vol. 9, no. 1, pp. 27 - 47
Journal Title
한국알코올과학회지
초록
술은 우리 인간과 떨어질 수 없는 음료로서 적당한 양의 알코올은 식욕을 증진시키고 위액의 분비를 항진시켜 소화능력을 좋게 하며, 중추신경에 작용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주고 우리 몸에 유익한 HDL-콜레스테롤을 상승시켜 주기도 한다. 그러나 술을 지나치게 마시면 궤양,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등을 발병시킬 뿐 아니라 판단이나 감정 조절 능력을 잃게 되며, 운동 기능과 반사 기능이 떨어진다. 또한 뇌혈관 혈액의 알코올 농도를 높임으로써 대뇌의 활동을 억제하여 판단 및 판별 능력을 저하시키며 알코올의 진정효과에 대한 제어가 불가능해져 언행, 감정, 기억력 등에 장애가 오고 이것이 계속되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된다(노인철 등, 1997). 우리나라 40대의 사망원인 중 간질환이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통계청, 2007), 음복문화, 약술문화 등 음주에 대하여 관대한 인식이 형성되어 음주의 폐해가 다른 국가들에 비하여 더욱 가중될 수 있어서 알코올 남용, 알코올 의존의 문제 음주가 다른 국가에 비하여 높다는 보고가 있었다(이정균, 1998). 또한 음주에 의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2000년 기준 약 14.5조원으로 GDP의 2.8%에 달하며(전현준, 2003), 이는 여타 주요 선진국에 비하여 높은 수준이었다. WHO, OECD에서는 음주 관련 지표를 표준화하여 제시하고 회원국에 이를 제출하도록 하였다. 또한 선진국의 경우 1970년대부터 음주량 및 음주 실태와 관련된 연구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어 왔으며, 이미 국가별로 알코올에 관련된 지표를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거나 알코올과 관련된 통계를 주기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Healthy People 2010의 약물남용 부분에서 알코올 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그 목표에 음주 관련 교통사고 사망자 및 부상자 수, 간경변 사망자 수, 음주 관련 응급실 방문, 청소년의 음주 운전자의 자동차 탑승, 음주 관련 폭력, 음주로 인한 생산성 손실, 청소년의 음주 시작 시기, 고등학교 학생의 폭음, 대학생의 폭음, 성인의 폭음, 연간 알코올 소비량, 저위험 음주 초과 음주자 수 등 매우 다양한 지표들을 포함하고 있다(DHHS, 2000a). 또한 이러한 지표는 인종별, 성별, 경제수준별로 구분하여 수집 및 분석되고 있어 알코올 관련 정책이 근거(evidence)에 바탕을 두고 수립되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영국에서는 매년 ‘Statistics on alcohol’를 발표하고 있는데, 이 통계집에는 성인 및 청소년의 음주 빈도, 음주량, 주당 알코올 소비량, 알코올에 대한 지식 정도 등을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라 산출하여 수록하고 있으며, 가정에서의 알코올 소비량, 알코올 관련 사망 및 의료이용, 알코올 의존, 임신 중 음주, 범죄, 음주 운전, 음주 관련 교통사고 등에 대한 자료를 포함하고 있다(Department of Health, 2004). 우리나라에서 음주 문제가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음주 관련 통계 및 지표는 미흡한 실정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음주에 대한 행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등으로 매우 한정적이다. 더욱이 어떠한 항목을 음주관련 통계로 생산할 것인지 어떻게 생산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미흡하였다고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연구도 부족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논의를 위해서는 외국의 음주 관련 통계 및 지표 산출 현황을 고찰하여 우리나라의 실정에 적합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WHO 등 국제기구를 비롯하여 미국, 영국 등 음주관련 통계 및 지표를 체계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선진국의 현황을 고찰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In Korea, since drinking alcohol in mealtime or sacrificial rites has been recognized as culture, alcohol problem has been held in low account. Previous studies showed that Korean economic cost caused by alcohol and alcohol dependency rate were higher than other developed countries. However, discussions and studies about indicators and statistics regarding alcohol are insufficient while alcohol related national reports have been published among the developed countries. This study offers the comprehensive analysis of alcohol indicators and statistics in major foreign countries, and international organizations(eg. OECD, WHO) by reviewing national or international reports and related web-sites. Ultimately it drives policy suggestions for Korea. First of all, in producing the indicators and statistics of alcohol, the foreign countries have various data source despite of duplicating in cost-efficiency aspect. Since Korea has very restricted data source for alcohol statistics especially in quantity, imperfect standardization, and difficulty of local data production. While indicators and statistics about attitude and knowledge of drinking alcohol are found in the many countries' national reports,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se indicators and producing mechanism adjustable to Korea. Korea has presented the alcohol consumption of adult to international organizations, but it doesn't contain the unofficial alcohol consumption. It is necessary to develop the mechanism of producing statistics for unofficial alcohol consumption. Developed countries and international organizations emphasize the cost of alcohol data. Since Korea has no national statistics about that, consistent support to relating researches.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결과
Ⅳ. 논의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ISSN
1598-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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