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다문화가족의 혼인, 출생, 자녀의 추이에 대한 통계적 고찰 및 주산기 정책 전망

제목
한국에서 다문화가족의 혼인, 출생, 자녀의 추이에 대한 통계적 고찰 및 주산기 정책 전망
Statistic Observation of Marriages, Births, and Children in Multi-cultural Families and Policy Perspectives in Korea
저자

이지현; 한명희; 정성훈; 최용성; 장지영; 배종우; 김유경; 김혜련

키워드
공중보건; 역학; 출생률; 결혼률; 다문화가족; Public health; Epidemiological methods; Birth rate; Marriage rate; Multi-cultural family
발행연도
2012-06-30
발행기관
대한주산의학회
Series
대한주산의학회잡지, vol. 23, no. 2, pp. 76 - 86
Journal Title
대한주산의학회잡지
초록
목적: 최근 결혼이민자(marriage-based immigrants)의 증가로 인해서 한국에서 다문화가족(multi-cultural family)이 증가 추세이다. 한국에서 최근 20년간 다문화가족의 혼인, 출생, 자녀에 관한 통계적 변화추이를 조사하였다. 방법: 국가통계포털의 통계청 자료, 통계청의 2010년 인구동태통계연보,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현황 조사결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발표된 다문화가족에 대한 보고서와 보건복지포럼의 해설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건복지부 등의 다문화가족에 관련된 보고서 자료들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2010년 한국에서 전체 혼인건수는 326,104 중에서 다문화 가족 혼인건수는 35,098건으로, 10.8%이었다. 이는 최근 20년 간 현저히 증가되는 추세이었다. 2010년 다문화가족 혼인건수의 행정 지역별 분포는 경기도가 18.5%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서울 15.4%이었고, 제주가 1.1%로 가장 낮았다. 서울(15.4%), 인천(4.5%), 경기도(18.3%)의 수도권에서 전부 38.2%로 약 1/3이 수도권이었다. 2010년에서 다문화가족 혼인건수 중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의 경우에서는 외국인 아내의 출신국적이 베트남, 중국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필리핀, 캄보디아, 일본태국, 미국, 통골, 네팔, 대만 순이었다. 다문화가족에서 출생한 출생 수는 2008, 2009, 2010년에서 출생 수는 13,443, 19,024, 20,312명으로 증가 추세이며, 한국의 전체 출생 수에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2.9%, 4.3%, 4.3% 이었다. 자녀 수는 2007, 2008, 2009, 2010년에 각각 44,258, 58,007, 99,684,105,502명으로 중가추세이었다. 2009년 다문화가족 자녀의 연령별 수와 분포는 6세 미만, 7-12, 13-15, 16-18, 19-22, 23세 이상이 각각 66,825 (67.0%), 20,888 (21.0%), 3,174 (3.2%), 1,934 (1.9%), 2,160 (2.2%), 4,703(4.7%)명 이었다.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전체에서 93.1%이었다. 향후 10년간 한국에서 다문화가족 수, 자녀 수의 전망에서 2011년에 비해서 약 1.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산기 건강관리 면에서 산모의 영양 문제, 건강관리인식 부족, 빈혈, 저체중출생아의 출생 등 여러 문제가 있어서 향후 개선을 위한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결론: 이상의 결과에서 다문화가족의 혼인건수(특히 외국인 아내가 주된 결혼형태), 출생 수, 자녀 수의 증가 추세와 이들의 발생을 파악함으로서 이들에 대한 주산기, 산과, 신생아, 소아청소년과 관리에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특별한 관리 제도의 필요성을 보이고 있어, 의료 측면에서 이들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할 것이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혼인, 출생, 자녀 수, 자녀 연령 등에 관한 통계자료 들이 기본 자료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Purpose: Recently, the trend of multi-cultural families is rising in number due to increasing marriage-based immigrants in Korea. We evaluated statistic changes of characteristics in international marriage, births, and offsprings for the past 20 years in Korea. Methods: The annual report of national population from Statistics Korea, the survey results about the present status of resident foreigners from Korea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Korea Ministry of Public Administration and Security, and editorials from Health and Welfare Forum and other related reports of Korea Institute for Health and Social Affairs and Korea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were used. Results: There were 35,098 (10.8%) international marriages among total 326,104 marriages in 2010 in Korea. The regional distribution of the international marriage was the highest in Gyeonggi (18.5%), and the lowest in Jeju (1.1%). The metropolitan area Seoul (15.4%), Incheon (4.5%) and Gyeonggi (18.3%) comprised one third of the entire international marriage. The number of childbirths was 13,443 (2.9%) in 2008, 19,024 (4.3%) in 2009, and 20,312 (4.3%) in 2010 with increasing trend. The number of off-springs was 44,258 in 2007, 58,007 in 2008, 99,684 in 2009 and 105,502 in 2010. Children less than 18 years old was 93.1%, We expected 1.5 times of increase over the next coming 10 years in the number of multi-cultural international marriage and offsprings compared with 2011. Conclusion: When we evaluated the characteristics of multi-cultural marriages, childbirths, and off-springs, systemic nationwide care seemed to be necessary in the aspect of health problems such as perinatology, obstetrics, neonatology, and pediatrics. We expect our results to be utilized for the basic health data.
ISSN
1229-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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