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우리나라는 1999년 IMF 외환위기를 거치면서 각종 실업ㆍ빈곤대책을 통해 급박한 위기상황을 수습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으나, 대규모 단기실업이 소규모의 장기실업으로 변모, 사회적 취약계층에 집중되고 있고 실직빈곤에서 근로빈곤(working poor)으로 빈곤의 성격이 변화되고있음. - 현재 국가 차원에서 공공직업안정기관을 통해 실업자 및 사회적 취약계층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각종 직업훈련, 창업훈련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기는 하나, 저소득층의 직업훈련 및 창업훈련에 대한 참여율이 매우 저조하고 취업알선 및 창업성공으로의 효과적인 연계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임. - 따라서, 저소득계층의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보다 안정된 취업상태 및 빈곤탈피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소극적이고 형식적인 지원제도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내실 있는 지원제도가 구축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 - 일차적으로 본 연구는 저소득층의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교육훈련-취업-복지서비스 연계방안을 강구하는 데 목적이 있음. ▣ 주요내용 - 취업촉진정책에 대한 이론적 검토 - 한국사회 저소득 근로능력자 실태분석 - 한국사회 직업훈련사업 실태분석 - 한국사회 복지서비스 실태분석 - 한국사회 자활지원사업 실태분석 - 종합적인 서비스 연계방안 ▣ 기대효과 - 저소득 근로능력자의 개별특성 및 가구여건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인적자원개발 지원체계의 방향 제시 - 뿐만 아니라 사회적 취약계층의 인적자원 개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및 소득보장 연계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나아가 직업교육 및 훈련-취업-복지서비스 연계에 있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