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현재 청장년 장애인 가운데 경제활동 참여율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높고, 실업률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높은 수준임. 특히 20대의 실업률이 남녀 모두 가장 높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실업률은 감소 추세임. 장애유형별 실업률을 보면, 정신장애인이 가장 높았고, 다음이 뇌병변장애인이었음. 장애인 개개인에 대한 성별, 연령별, 장애유형별 등 다양한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고용정책을 통해 장애인 취업을 활성화하고, 장애인의 직업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 서비스를 강화하여야 할 것임. 이를 위해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수요자 중심의 직업재활 전달체계를 구축하며, 성·연령별 및 장애 특성에 적합한 다양한 일자리의 개발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