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한 담배 위험 예측

초록: - 온라인상에 ‘담배값’이 언급될 경우 담배를 혐오하는 감정이 58.6%에서 74.8%로 증가하며, ‘폐암’이 언급될 경우 73.1%로 증가함
- 담배값 인상 이후 담배의 위험(애호 감정)은 5.6% 감소하고, 일반(혐오 감정)은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온라인 문서에서 담배값 인상과 금연관련법이 동시에 언급되면 담배를 혐오하는 감정(일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남
- FCTC, 담배값 인상, 금연관련법, 흡연규제, 금연광고, 금연사업과 관련된 정책이 온라인 상에 많이 언급될수록 담배를 애호하는 감정(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남
- 금연약, 금연패치, 금연껌이 온라인 상에 언급 될수록 담배를 애호하는 감정(위험)이 감소하나, 전자담배와 금연보조제가 온라인 상에 언급 될수록 애호하는 감정(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남
- 금연정책의 효과에 대한 대국민 조사와 더불어 소셜 미디어에서 수집된 빅데이터의 활용과 분석을 할 경우 정부의 금연정책에 대한 평가 및 예측은 더욱 신뢰성이 제고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