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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ulturation and Self-rated Health among Foreign Women in Korea = Acculturation and Self-rated Health among Foreign Women in Korea

제목
Acculturation and Self-rated Health among Foreign Women in Korea = Acculturation and Self-rated Health among Foreign Women in Korea
저자

Lee, Sunmin ; Kim, Doo-Sub

키워드
Acculturation ; Measures of Acculturation ; Self-rated Health ; Health Status of Immigrants ; Language Proficiency ; Foreign Women in Korea ; 문화수용 ; 문화수용의 지표 ; 주관적 건강인식 ; 이민자의 건강 ; 언어능력 ; 한국의 외국인 여성
발행연도
2014-06-30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34권 제2호, pp.453-483
초록
이 논문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들의 문화수용과 주관적 건강인식과의 관계를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에서는 문화수용의 다양한 측면을 포착하고, 이 다양한 요소들과 자기보고식 건강상태와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해서 문화수용의 세 가지 지표, 즉, 외국인 여성의 한국어 구사능력, 한국 이주연령 및 한국 거주기간을 활용하였다. 또한 이 논문에서는 사회적 지원, 생활만족과 차별경험을 통제변수로 도입하였다. 그리고 교육수준, 소득 등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차별경험에 관련되는 변수들이 문화수용과 주관적 건강인식의 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분석을 위해서는 『2009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의 원자료를 활용하였다. 카이스퀘어 검증과 t 검증, 그리고 다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의 결과, 외국인 여성의 한국어 구사능력이 높을수록 건강상태를 좋게 인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경향은 외국인 여성의 한국어 구사능력이 건강에 관련되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외국인 여성의 한국 이주연령이 높고 한국 거주기간이 짧아질수록 건강상태를 좋게 인식하는 경향이 발견되었다. 아울러, 교육 및 소득수준과 차별경험이 한국어 구사능력과 상호작용하여 주관적 건강인식에 의미 있는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교육 및 소득수준이 높고 차별경험을 지닌 외국인 여성들일수록 한국어 구사능력에 따른 자기보고식 건강상태의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논문에서는 이러한 발견들에 대한 가능한 설명과 함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Methods
Ⅲ. Results
Ⅳ. Discussion
참고문헌
ISSN
1226-07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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