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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가 있는 맞벌이 가구의 단시간 보육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Determinants of Using Short-time Child-care Services in Dual-income Families with Infants

제목
영아가 있는 맞벌이 가구의 단시간 보육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Determinants of Using Short-time Child-care Services in Dual-income Families with Infants
저자

이정원 ; 도남희

키워드
맞벌이 ; 영아 ; 가정 내 양육 ; 기관 보육 서비스 ; 단시간 보육 서비스 ; Dual-income Families ; Infants ; In-home Care ; Center-based Child Care Services ; Short-time Child-care Service
발행연도
2014-03-0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34권 제1호, pp.268-298
초록
본 연구는 현재 하루 12시간 종일제 기준으로 보육료가 지원되고 있음에도 많은 영아가구가 보육서비스를 종일제보다 짧게 이용하고 있음에 주목하여, 영아가 있는 맞벌이 가구의 단시간 기관 이용 이유와 이러한 단시간 기관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영아가 있는 맞벌이 가구가 기관을 반일제 이하로 단시간 이용할 경우 평균 하루 4시간 미만이나 한 주에 평균 약 5일에 걸쳐 꾸준한 형태로 이용하며,‘양육자의 양육부담 경감’과 ‘아이의 다양한 경험과 교육’이 영아의 단시간 기관 이용 시의 주요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양육자가 비혈연인력인지 여부, 어머니의 근로시간, 기관 이용 시기에 대한 가치관, 아동의 연령이 영아가 있는 맞벌이 가구의 단시간 기관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정 내 양육을 주된 양육형태로 하는 맞벌이 가구에서 주양육자가 비혈연 인력이 아닌 경우, 어머니의 근로시간이 짧을수록,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기관 이용 시기가 빠를수록, 대상 영아의 연령이 많을수록 기관을 단시간 병행 이용하는 경향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수요자의 보육 욕구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며, 그 일환으로 일률적인 종일제 형태를 탈피한 다양한 이용 시간별 보육서비스를 개발해야 함을 제안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연구방법
Ⅲ. 분석 결과
Ⅳ. 요약 및 논의
참고문헌
ISSN
1226-072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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