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s

한국복지패널(2005-2011)의 다차원적 빈곤개념을 활용한 도시ㆍ농촌 간 빈곤 격차에 대한 연구 = A Study of the Urban-Rural Poverty Gap by Applying Definition of Multidimensional Poverty to Korean Welfare Panel Data, 2005-2011

제목
한국복지패널(2005-2011)의 다차원적 빈곤개념을 활용한 도시ㆍ농촌 간 빈곤 격차에 대한 연구 = A Study of the Urban-Rural Poverty Gap by Applying Definition of Multidimensional Poverty to Korean Welfare Panel Data, 2005-2011
저자

김혜자 ; 박지영 ; 고난난 ; 진나연 ; 김정은

키워드
다차원적 빈곤 ; 농어촌빈곤 ; 도농 비교 ; Multidimensional Poverty ; Rural Poverty ; Urban-Rural Poverty Gap
발행연도
2014-03-0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용정보
보건사회연구 제34권 제1호, pp.5-51
초록
농어촌 빈곤에 대한 기존 연구들은 경제적 지수를 중심으로 빈곤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농어촌이라는 지역적 특징을 반영하는데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농어촌 빈곤연구들의 한계를 보안하기 위해 빈곤의 범위를 확대한 다차원적 빈곤(소득, 고용, 주거, 건강, 가족)지수 활용을 통해 도시?농촌간의 빈곤 격차에 대해 분석하였다. ?한국복지패널?의 2005-2011년 기간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도농간 다차원적 빈곤을 횡단면으로 분석한 결과 소득 및 고용차원에서 도시와 농어촌간에 빈곤격차가 크게 발생하고 있으며, 대상별로는 여성, 노인계층, 학력이 낮을수록 빈곤율이 높게 나타났다. 주거차원에서는 2011년 주거빈곤율이 높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주거기준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건강차원은 2008년을 기준으로 농어촌의 빈곤이 높아져지는 역전현상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도시의 소득이 농어촌의 소득보다 높아지고 그 격차가 커지면서 농어촌의 소득대비 의료비 지출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가족 및 사회적 관계차원에서 한부모가족의 빈곤은 도시가 농어촌지역보다 높은 빈곤율을 보이고 있었다. 다차원빈곤에 대한 동태적 분석에서는 고용, 주거, 건강 및 가족관계에 비해 소득차원인중위소득과 순자산의 차원에서 빈곤경험이 높았다. 농어촌이 도시에 비해 주거, 건강 및 가족관계측면에서 빈곤지속성이 낮게 나타났으며, 소득 및 고용측면에서는 도시에 비해 농어촌이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빈곤을 경험할 확률이 높게 나타났다. 즉, 경제적 수준 뿐 아니라 다차원적 빈곤의 영역별로 도농간 빈곤의 격차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목차
Ⅰ. 문제제기
Ⅱ. 이론적 배경
Ⅲ. 다차원 빈곤차원 설정 및 연구방법
Ⅳ. 분석결과
Ⅴ. 마무리
참고문헌
ISSN
1226-072X
메타데이터 전체 보기

다운로드 파일

공유

qrcode
공유하기
Cited 11 time in

아이템 조회 수, 다운로드 수

Loading...

라이선스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