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내 가사분담과 성역할 인식에서 나타나는 양성평등 실태

제목
가족 내 가사분담과 성역할 인식에서 나타나는 양성평등 실태
Gauging Gender Equality in Terms of Household Labor Division and Gender-role Perception
저자

박종서

키워드
가족; 가사분담; 성역할; 양성평등
발행연도
2013-05-01
발행기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Series
보건복지포럼 2013년 5월 통권 제199호, pp.38
Journal Title
보건복지포럼
초록
본고는 가족 내 성역할을 중심으로 가사활동 및 양육활동의 부부간 분담실태와 성역할에 대한 인식을 분석한 것이다.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가사활동 전반에 걸쳐 약 70% 수준의 부인집중 현상이 관찰되고 있었다. 그리고 자녀양육활동의 전반에 대해서도 여성 집중성은 70~80% 수준에서 보편화되어 있었다. 가사활동과 양육활동의 부부간 분담실태에서 확인된 것과 달리, 성역할 인식에서는 전통적 성역할 구분이나 성차별적 인식이 크게 변화하고 있었다. 특히 여성의 경제활동과 관련한 인식의 변화가 두드려졌다. 이런 분석결과에서 우리는 인식과 행동의 차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식의 차원에서는 전통적 규범을 탈피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그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 및 각종 사회참여가 증가하면서 성역할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자연스럽게 진행된 반면, 실제 가사활동의 양성평등적 분담은 실천되지 않고 있다. 이런 불일치로 인하여 가족단위의 갈등이 심화될 우려가 있고, 사회적으로 출산율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양성불평등에 따른 가족 갈등을 방지하고, 출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정책적 노력이 요구된다. 정책적 요구를 구체화하기 위해서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의 활성화, 근로시간의 축소, 남성의 육아참여기회 확대, 그리고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할 것이다.
목차
1. 머리말
2. 가사분담 및 부부간 의사결정
3. 성역할에 대한 인식
4. 맺음말
ISSN
1226-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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